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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전 169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천명이 넘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153명이 확인됐고, 서울에서도 4명이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6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모두 1146명으로 1천명을 넘었습니다.

새로운 확진자는 대구에서 134명, 경북에서 19명, 서울 4명, 

경남에서 2명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가했던 1명과 이들과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고, 

안동에서도 신천지 교인 1명을 포함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울산 남구에서는 31번 환자와 접촉한 21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사망자로 확인됐습니다.

11번째 사망자는 경기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환자 35살 몽골인 남성으로, 

국내에서 사망한 확진자 가운데 첫 외국인입니다.

이 남성은 평소 만성 간 질환을 앓고 있다 입원 전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밤사이 확진 의심자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새벽엔 서울 종로경찰서에선 사이버수사팀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피의자와 접촉한 경찰관들이 

격리조치되는 등 현재 1만 6천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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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국내 12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 했습니다.

대구시는 26일 브리핑에서 

“대구에서 3번째로 확진된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기저질환인 당뇨와 고혈압을 앓던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 되었으며 

20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후, 

23일 호흡곤란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호흡기 치료를 받아 왔다고하네요.

그는 지난 24일 폐혈성 쇼크가 발생한 뒤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26일 오전 1시쯤 사망 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망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고정적으로 예배를 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31번 확진자와 접촉하지는 않았다,

예배 시간이 달랐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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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내확진자 하루 22명 급증
31번 환자 다닌 ‘신천지’ 집단감염… 대구경북 20명, 지역전파 현실로
감염경로 불분명… 정부 “검사 확대”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됐다. 
19일 하루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2명 늘었다. 
전날 31번 환자(61·여)가 발생한 대구경북에서 20명이 나왔다. 
특히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교회에서만 14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발병 후 최초로 집단감염이 확인된 ‘슈퍼전파’로 규정했다. 
신천지교회 내 최초 전파자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 환자는 53명이다. 
신규 환자 22명 중 15명은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다. 
이 중 14명은 신천지교회 교인이다. 
현재 신천지교회 내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슈퍼전파자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슈퍼전파 
사건은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람만 1000여 명에 이른다. 
31번 환자는 대구와 서울에 있는 회사를 비롯해 호텔과 뷔페식당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했다. 
열흘간 한방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증상 발현 후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지만 거부했다. 
해외에 간 적이 없고 증세가 가볍다는 이유에서다. 
그가 병원에서 접촉한 128명 중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내 감염이다. 또 이날 밤 늦게 경북 청도군에서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도 비상이다. 
이날 성동구에서 40번째 환자(77)가 발생했다. 
역시 해외 방문 이력이 없고 기존 환자의 접촉자도 아니다. 
서울 종로구에서 발생한 29번(82), 
30번 환자(68·여) 부부처럼 감염 경로가 불확실하다. 
부부의 감염 경로는 나흘째 오리무중이다. 
경기 수원시에서는 20번 환자(42·여)의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최연소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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