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가네 정보통

박가 인사 드려용 ~ ^^/

최근 LG전자 트롬 건조기의 "자동 세척 콘덴서"기술이 논란 이죠!
의류건조기 는 구조상 콘덴서에 먼지, 보풀이 끼게 되고, 
이로 인해 건조 성능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용자는 번거롭지만 콘덴서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LG전자는 이를 자동으로 세척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는 거죠!

 

하지만 LG전자 생각과 달리 
자동 세척 콘덴서 기술에 부작용이 생겨 버린거죠.
바로 이물질이 쌓인다는 것. 
7월 1~18일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민원이 총 1400건이 넘는다고 하는데.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적다고 할수 없는 수치네요.

 

제조사 별 제품을 비교하기 전에
의류건조기의 원리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해 볼게요. 
의류 건조기는 크게 
에어벤트 타입, 콘덴싱 타입,히트펌프 타입 으로 볼수 있습니다.

에어벤트 타입은 배기식 건조 방식인데
열원에 따라 전기 히터식과 가스식으로 나누어지며,
배기식 건조기는 건조에 사용한 열을
후면 배관을 통해 밖으로 배기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콘덴싱 타입은 응축식 건조 방식이다 입니다.
열을 밖으로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디어 미니건조기 ...


히트펌프 타입을 간단히 이야기하면
건조기 하부에 제습기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빠른 이해 방법 입니다.
빨래를 건조한 고온,습한 공기가 
하단부의 제습기를 지나가면서 건조한 공기로 바뀌고
다시 내통으로 들어가 옷감을 건조하는 방식 입니다.  

히트펌프 의류건조기
의류를 건조한 뒤 뜨겁고 습한 공기는
냉기를 발생하는 '증발기'를 만나 열을 뺏기게 되며
온도가 떨어져 수증기는 물로 바뀌고 응축수가 되는거죠.
수분이 날아간(제습) 공기는 다시 '응축기'를 지나면서
뜨겁고 건조한 공기로 바뀐 다음,
드럼 안으로 순환하면서 지속적으로 옷을 말리는 원리 입니다.

에어컨,제습기 원리를 역으로 생각하면 쉽다!

이 과정에서 증발기와 응축기는 의류를 말린 공기가 그대로 통과하게 되는데
이 부품들이 필터 모양 부품이다 보니 먼지,
섬유 조각 등 수많은 이물질이 낄수가 있습니다.
의류를 말리고 나온 먼지 등을 잔뜩 머금은 공기는
첫번째로 증발기를 먼저 지나가게 되는데,
이 증발기에 이물질이 많이 끼는 이유 입니다.

그래서 증발기는 의류 건조기 앞부분에 배치된 경우가 많은데, 
사용자가 의류 건조기 하단 덮개를 열면 증발기가 바로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이걸 주기적으로 솔(브러시)로 직접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줄이려고 LG전자는 자동 콘덴서 자동세척 기술이라고 만들어
넣은것 같은데 처음 광고를 볼때 부터
그럼 씻겨진 찌꺼기는?
습한 찌꺼기들이 증발기에 거려서 굳으면 잘 안떨어 질텐데
과연 흐르는 물에 씻겨질까?
이런 의문들을 가져 봤는데요~
역시나 효과적으로 세척이 안된다고~ 

덤으로 녹슴 현상까지~~ 허허~~~ ^^;; 

 

이런 저런 걱정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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