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변경...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받는다!

복권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당첨시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 720+’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당첨액 규모를 상향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첫 추첨은 다음달 7일로 예정됐다. 

기존에 판매되던 연금복권520+(매달 500만원·20년)는 폐지된다.

이번 신상품은 전국 복권판매점(9383개)과 

동행복권 홈페이지(www.dhlottery.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복권위 관계자는 

"새 연금복권이 연금 당첨자를 대폭 확대해 복권의 연금 기능을 강화하고, 
연금형 복권의 상품경쟁력을 회복시켜 로또복권으로 쏠려있는 
복권시장의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연금복권의 조(組)도 축소(7→5조)하고, 추첨 및 당첨 방식도 간소화했다. 

1회 추첨으로 일치하는 숫자의 개수에 따라 모든 당첨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보너스 당첨은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다. 

인터넷과 판매점에 같은 번호를 500만매씩 공급, 

고객이 직접 번호를 선택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했다. 

기존에는 앞번호 210만매를 인터넷, 나머지 420만매를 판매점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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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