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가네정보통 "

박가 인사드립니다!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 BJ 이치훈(32)이 

급성 패혈증으로 19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던 그는 최근 임파선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있다 몸살까지 겹치면서 

지난 13일 운영하는 채널 ‘이치훈 TV’에 휴방공지를 남겼는데, 

이것이 그의 마지막 글이 됐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21일 오전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 박가네정보통 "

박가 인사드립니다! 

미국 또한 코로나19 비상사태 입니다.

19일 오후3시30분 기준 

미국내 감염자는 11,274명으로

전날 8천명 수준에서 하루만에 

3천명 넘게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국은 지난 1월21일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온뒤 2월부터 점점 증가하였고 

3월 들어서면서 그 증가세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뉴욕의 감염자가 4천명이 넘어서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일반 사업장 직원의

50%만 출근하도록 지시했다가 75%로 정정 지시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행정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18개월까지도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고 

대책을 수립 중 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전국 누적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3만5천7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대비 4천207명(13.35%) 증가한 것이다. 
하루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4천명 이상 불어난 것은 처음이다.
누적 사망자도 무려 475명(18.97%) 증가한 
2천978명으로 잠정 파악됐다.
하루 기준 사망자 증가 인원과 증가율 모두 최대다. 
연일 신규 사망자가 폭증하며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의 사망자 수(3천237명)와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도 8.3%까지 치솟았다. 전날 대비 0.4%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한국(1.0%)보다 8배 이상 높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주도이자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30분 정도 가면 서울의 4배 정도 크기에 
인구는 100만명 남짓한 도시가 나온다. 베르가모다.
베르가모는 일찍이 공업이 발달해 이탈리아에서도 
꽤 부유한 도시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죽음의 도시’로 변했다.
이곳 베르가모 거리는 쥐죽은 듯 조용하다. 
단순히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죽음이 부른 침묵’이다.
17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베르가모에선 최근 일주일 새 385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이는 하루 평균 55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30분당 1명 꼴이다.
병원 영안실이 부족해 일부 시신은 성당에 안치되는 것은 물론 
밀려드는 시신으로 화장장은 매일 24시간 가동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베르가모의 지역 일간지 '레코 디 베르가모'의 
평소 1∼2페이지였던 부고 면이 무려 10페이지로 늘었다.
베르가모 시내 한 병원의 응급실 진료를 총괄하는 의사 
루카 로리니는 의사로 중환자를 돌본 지 35년 됐지만 
이러한 참상은 처음이라고 했다.
전국에서 베르가모를 돕고자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몰려들었지만 아직은 충분치 않다.
전국에 내려진 이동제한령 여파로 코로나19는 
가족·친지와의 마지막 작별 인사도 허락지 않아 
숨이 끊어지기 전 간호사가 휴대전화를 환자 입에 
가져다 대고 고별 메시지를 전하며 쓸쓸히 눈을 감는 경우가 많다.
병상과 장비 부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의료진도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의사 또는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317000954&nt=1&md=20200318003003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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