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네정보통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56)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 됐습니다.
국내 대형병원 원장이 감염된 첫 사례 입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추가 발생, 당구 정자동 거주자, 
원장이 18일 오전 3시 38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이어 “용인 수지구 거주자로 간호행정사무실 
근무자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61, 62병동 방문자”라고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원장님의 요인은 파악중입니다. 
16일 기침, 콧물 증상, 17일 14시 검사채취했습니다. 
제생병원 수습하느라 고생 많이 하시고 계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좀더 파악하고 추후 전하겠습니다”고 했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모두 2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의료진만 10명 입니다.

헤럴드경제
https://newsstand.naver.com/?list=ct1&pcode=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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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태로 접어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일본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본 정부는 여전히 개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일본 경제지 머니 보이스(MONEY VOICE)는 

주식회사 모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대표 이사인 

모리 아키라(江守哲)의 저서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연기를 언급했는데 

아무래도 사태는 좀 다른 것 같다. 

실제로는 이미 올림픽 개최 중지가 결정됐고, 

IOC가 일본 올림픽 조직위원회(JOC)와 

아베 신조 총리에게 통보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14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리 아키라는 

“올림픽 취소 사실을 지금 공표하면 

패닉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아베 총리가 발표를 주저하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는 5월에 공표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연기가 아니라 취소이며, 

대회 자체가 없어진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이 15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890명 중 77.8%(692명)이 

도쿄올림픽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다. 

취소해야 한다고 답한 20.6%(183명)은 

“뚜렷한 치료법 없는 전염병이 발생한 상황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예정대로라면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린다. 

일본 정부와 올림픽 조직위는 취소나 연기 등은 

고려하지 않고 예정대로 대회를 치른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4일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의 정상 개최 가능성을 묻는 말에 

“감염 확대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예정대로 무사히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Microsoft News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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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지 시간 15일 오후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90명 늘어 누적확진자 수가 

24,747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사망자도 368명이나 늘어 1,809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해날 일자의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의 수는

2월21일 롬바르디아주 첫 감염 확인 후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하네요.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가장 많고 치명률도 7.3%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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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의 은혜의강 교회 에서

15일 하루에만 신도 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벙을 받았습니다.

이에 은혜의강 교회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로구 콜센터의 124명 이어 수도권에서 2번째 입니다.

은혜의강 교회는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폐쇄되었는데

성남시는 1일~8일 예배참석자 135명 전원을  감염검사 했습니다.

성남시는 해당 교회 시설과 주변지역인 양지동,은행동 지역을 

방역소독하고관내의 종교시설에 집회 자제를 당부 했습니다.